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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사)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신임회장 전석진)는 지난 16일, 회원 및 내외빈 100여명 참석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내외빈 축사에 이어 신·구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공로패 등 수상 등 순서가 있었고, 2부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순서로 이어졌다.
축사는 고진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나인권 전북도의회의원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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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로고(사진_자료) |
제8대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을 하는 양홍철 회장은 " 코로나19 시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이다"면서, "우리 회원사 여러분은 정부에서 담당할 수 없는 사회적 경제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용기를 잃치 마시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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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진 신임회장, 취임사 열변(사진_굿모닝전북) |
제9대 신임회장으로 나선 전석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기업이 태어난지 10년째로 이제 심한 비바람이 몰아쳐 뿌리채 흔들리며 가지가 부러져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우리 협회는 잘 견디고 버텨내어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잘 자란 나무는 나라의 기둥이 되고 허리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옛 말이 있듯이 본인은 나라의 기둥도 좋으나 선산을 지켜내는 마음으로 사회적기업을 지키며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들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하며, 좀 더 신명나게 일하고 자발적으로 협회에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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