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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불량식품 감시단, 봉사활동 출발(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단장김낙균)의 단원 20여명은 일요일인 지난 26일 전주 남부시장 일대와 한옥마을, 치명자산 성지 일대까지 4km에 걸쳐 새벽 6시부터 3개조로 나누어 담배꽁초, 폐비닐, 휴지, 스치로폴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 봉사에 구슬 땀을 흘렸다.
계절은 봄이지만 춘래불사춘인지 아직 냉기가 남아있는 쌀쌀한 기운의 휴일 봉사임에도 단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생각보다 많은 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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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변, 치명자산 자락 쓰레게 수거 봉사(사진_굿모닝전북) |
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에서 모여 시작된 이 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원 모두는 뿌듯한 기분으로 조찬을 마치고 다음 봉사를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다.
김낙균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장은 " 우리 단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쓰레기 수거 봉사는 작은봉사지만 큰 사랑을 베풀이 준 활동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봉사였다" 며, "단원 모두의 새벽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은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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