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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환경미화봉사 활동으로 ..
사회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환경미화봉사 활동으로 냉기 서린 날씨에도 구슬땀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3/27 17:41 수정 2023.03.27 18:01
-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20여명, 납무시장, 한옥 마을, 치명자산 일대 4km에 걸친 환경 미화 봉사

완산서 불량식품 감시단, 봉사활동 출발(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 (단장김낙균)의 단원 20여명은 일요일인 지난 26일 전주 남부시장 일대와 한옥마을, 치명자산 성지 일대까지 4km에 걸쳐 새벽 6시부터 3개조로 나누어 담배꽁초, 폐비닐, 휴지, 스치로폴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 봉사에 구슬 땀을 흘렸다.

계절은 봄이지만 춘래불사춘인지 아직 냉기가 남아있는 쌀쌀한 기운의 휴일 봉사임에도 단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생각보다 많은 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주천변, 치명자산 자락 쓰레게 수거 봉사(사진_굿모닝전북)

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에서 모여 시작된 이 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원 모두는 뿌듯한 기분으로 조찬을 마치고 다음 봉사를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다.

 

김낙균 전주완산경찰서 불량식품시민감시단장은 " 우리 단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쓰레기 수거 봉사는 작은봉사지만 큰 사랑을 베풀이 준 활동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봉사였다" 며, "단원 모두의 새벽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은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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