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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민생’과 ‘전주 발전’ 상임위 원해..
정치

강성희, '민생’과 ‘전주 발전’ 상임위 원해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4/09 10:01 수정 2023.04.09 10:12
- 국방위 색깔론’은 반헌법적·반의회주의적 발상 주장

진보당 강성희 의원(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지난 4.5 전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상임위 배정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자신의 출신 성분을 두고 색깔론을 들어 국방위 상임위는 부적절하다는 국회 절차를 비트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선거 전부터 대출금리 인하, 가스·난방비 인하를 비롯한 민생 문제를 앞장서 제기했고, 특히 금융허브도시, 수소도시 등 지방소멸에 대응해 전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고, 이에 따라 강 의원은 당선 직후, ‘민생’과 ‘전주 발전’ 상임위를 우선 생각해왔고 국회 절차에 따라 의사를 표명하거나 신청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민생과 전주발전 상임위를 우선 생각하면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상임위 배정될 바라고 있다. 따라서 민생과 전주 발전을 위한 상임위에 배정된다면 어느 상임위가 되었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강의원의 뜻과 무관하게 일부에서 비어 있는 상임위인 국방위에 강 의원을 배정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색깔론에 입각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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