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총경 김태형) 모래내지구대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고액인출 대면편취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 홍보활동에 돌입하였다.(사진-전주덕진경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총경 김태형) 모래내지구대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고액인출 대면편취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 홍보활동에 돌입하였다.

 모래내시장에는 약 20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고 농촌에서 가져온 농산물 판매 가판대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 내 영세한 상점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전환대출과 금융감독이나 검찰·경찰 사칭 전화에 속지 않도록 시인성 있는 어깨띠를 두르고 상점들을 찾아다니면서 주입식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주덕진경찰서장(총경 김태형)은 ‘영세한 시장상인들이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소중한 재산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인 경찰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금리 전환대출이나 금융감독 등 검찰·경찰 사칭 전화를 받으면 적극적으로 112신고와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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