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3동이 심뇌혈관예방 사업 ‘행복UP,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사진-군산시청)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군산시 나운3동이 심뇌혈관예방 사업 ‘행복UP,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

나운3동은 12일부터 심뇌혈관예방 사업 ‘행복UP,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UP, 건강충전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12시까지 나운3동 주민센터 1층 맞춤형복지계에서 운영하는 심뇌혈관예방 사업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내소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 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지만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석권 나운3동 동장은 “바쁜 생활로 평소 혈압, 혈당 체크가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쉽게 건강관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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