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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이번 교육은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별 5개 지역(전주, 김제, 남원, 정읍, 진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안전 대응능력 향상 및 탄소중립 선도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교육은 전북권 25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제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도·시군 임원을 포함한 6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강화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여 현실적 여건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김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탄소 중립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 최규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서 힘겹게 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 최승일 회장은 “농작업 보조도구를 잘 활용하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교육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냄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인만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초석이 될 수 있게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