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원시청 전경 |
남원시는 지난 4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과 코로나19대비 방역대책을 수립하였다.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수험생의 코로나19대비 방역점검을 위해 수능 전일 17일 오후 10시까지 진단검사를 지원한다.
기존 시간보다 4시간 더 연장운영 함으로써 감염병 의심 증상이 보이거나 진단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고 18일 새벽까지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도교육청(239-3722)에 전화하여 통보사실을 신고하여 한다.
이에 더해 남원시 전체 고등학교는 시험 1주 전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며 수험생 집단 감염예방과 시험실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수능 당일 안전한 수능시험관리를 위해 수능대책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능지원자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진다.
교통과와 시 협력단체 총 59명이 수험생 시험장 안내와 시험장 주변 단속을 한다. 특히 기차역(1대)과 시외버스터미널(1대)을 이용하여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수송지원을 한다.
남원시는 수능 하루 전 17일 시험이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환경 최종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