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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정치세력간 갈등에 따라 후보 등 상대 폭행ㆍ협박 행위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경찰서장 및 수사과장(형사과장), 치안정보과장, 수사과 각 팀장, 치안정보계장,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요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에서 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24시간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금품수수ㆍ허위사실유포ㆍ공무원 선거 관여ㆍ선거폭력ㆍ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요 선거범죄 신고ㆍ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선거범죄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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