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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사과 탄저병 사전 방제 약제 지원 개시..
사회

장수군, 사과 탄저병 사전 방제 약제 지원 개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2/27 15:40 수정 2024.02.27 15:45
- “3월 초까지는 수령해 적기 방제하세요”

장수군, 탄저병 등 주요 병해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자 적용약제 지원(사진-장수군)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장수군은 사과 탄저병 사전 방제 약제를 신청한 744농가(769.38ha)를 대상으로 적용 약제를 지원을 개시했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관내에 사과 탄저병이 다 발생돼 생산비 가중, 수확량 감소 등 사과 재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많았다. 금년은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을 위해 탄저병 등 주요 병해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자 적용약제를 지원한다.

농가는 사전에 신청한 공급처(농협, 사과조합)에서 약제를 수령해,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개화 전까지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년도 사과 탄저병 다 발생으로 월동 병원균의 밀도 상승이 예견됨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병원균을 차단해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사전 방제 기간 내에 적용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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