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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사진 김제시 제공) |
[굿모닝전북신문=이창호기자] 김제시는 「2025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사업은 지난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계획이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19회에 걸쳐 450여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303명의 특장차 기업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지난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중이며,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김제시 특장차제1전문단지 내 특장차인증센터로,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특장차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교육은 단순한 기술전달을 넘어, 미래차기술에 대한 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지금도 교육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호기자 khh6212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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