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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 서비스는 여러 장비들을 통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토양별로 발급되며, 검정 결과는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해 농가에 전달된다.
토양의 현재 상태 진단 및 처방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토양의 성질, 면적, 재배 예정 작물에 맞추어 토양 화학성 개선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진다.
검정 시기는 작물의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시료 채취 방법은 벼, 채소 등의 일반작물은 검정을 원하는 필지당 5개의 지점에서 겉흙을 1~2cm 정도 걷어내고, 약 15cm 깊이까지의 토양을 약 500g을 채취한다.
과수의 경우 대표 과수 12~15주를 선정하여 가지 끝 기준으로 30cm 안쪽 3개 지점에서 표면으로부터 30~40cm 깊이의 토양을 약 500g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토양을 그늘에서 얇게 편 후 신문지를 덮어 건조 시킨 상태로 의뢰하면 검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료는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임실군 신평면 대리로 154-5) 2층 종합검정실로 가져가면 된다.
의뢰된 시료는 약 3주 정도의 검정 기간을 거쳐 시비 처방서의 형태로 농가에 전달된다.
같은 내용은 흙토람 웹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토양검정을 통한 양분 관리를 통해 건강한 땅을 준비하는 것이 내년도 풍년의 첫걸음이다”며“종합검정실 역시 더욱 정확한 분석 결과 제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