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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부안군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펼쳐..
사회

부안군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펼쳐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18 11:40

↑↑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부안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7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 행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권익현 부안군수 캐리커쳐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1대(3천만원 상당) 지원 및 관내 위기가정 월동난방비(1,250만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승합차는 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에, 월동 난방비는 부안군 관내 취약계층 6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전북도민들과 부안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올해도 사랑의 온도가 수직 상승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집중 모금을 펼쳐, 모금액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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