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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지역 청소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먼저, 청소년수련관은 상반기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이지만 괜찮아’로 원예체험과 매듭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와 청소들의 요구로 하반기에도 ‘집콕이지만 괜찮아 2’인 원예체험과 프랑스 자수체험, 모자뜨기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상반기 포크기타교실을 시작으로 목공체험, 드론축구 및 ‘식물과 함께 행복찾기’를 10명씩 소규모로 운영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포켓볼 교실을, 11월에는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내와 흥덕문화의집은 쓰레기를 천금으로, 플라스틱 다이어트 프로젝트, 자투리야 놀자 등 환경보호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북쪽을 가리키는 길라잡이-윤도와 드론체험, 책놀이, 웹툰 체험, 보드게임 등에도 청소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방과후종합서비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요가, 우주과학진로캠프(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곤충생태학교, 토우학교, 환경미디어 제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연말에는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의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면서 시설 안전성이 높아지고, 신세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스트레스도 풀고 진로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