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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고된 영농활동으로 지친 생활개선회원 간 서로 소통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도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 당면한 영농기술, 농작업 과정 중 손상 발생비율이 높은 넘어짐 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타일 공예 냄비 받침 만들기 실습을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500명의 회원이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자질향상을 위한 과제교육 참여 및 각종 봉사활동, 따뜻한 이웃나눔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촌 여성단체이다.
심 민 군수는 “일선에서 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과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활개선 회원들의 잠재 능력 배양 및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