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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장수군 드림스타트팀장, 드림스타트팀원 2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지역내 사례관리 대상 중 장애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형제간의 갈등과 학교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부모의 양육태도 등 가정의 개별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이 이뤄졌다.
장수군은 사례관리 역량 향상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 사례관리 실무, 수행인력의 소진 예방 등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 및 실제적 교육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