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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청 전경 |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화재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각 실무반·유관기관별 비상대응 상황에 따른 대응조치에 대해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군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역할 및 연계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것으로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개 단계별 상황을 부여해 단계별 준비상황 및 대처상황에 따른 메뉴얼 점검과 구체적인 시나리오 작성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이희성 부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오늘 훈련으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난대응에 강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