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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준 군산시장 |
3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4주동안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8인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조정했다.
이번 제한은 6일부터 4주간 실시되며 1주일 간 계도기간을 설정, 유행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또 미접종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스가 확대된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대해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 예외 범위(현행 18세이하)를 11세 이하로 조정해 12~18세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다만 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약8주)를 부여 후 2022년 2월 1일부터 실시된다.
강 시장은 “일상회복 2차 개편은 유보하고 고령층 추가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에 주력해 본격적인 접종효과가 나타나는 4주간 의료 방역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방역에 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만큼 12월 한달 간 모임자제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