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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시민의 숲 1963’ 조성 후원 잇따라 |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송재영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과 고재일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법인이사, 조성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장, 정명운 (사)푸른전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1963 조성을 위한 헌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300만 원, 전주시노인복지병원 300만 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 2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후원금이 전해졌다.
헌수 후원금은 전주종합경기장에 1963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활용된다. 식재된 나무 아래에는 후원 법인(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부착된다.
이와 관련 시가 재생방식으로 개발하는 ‘시민의 숲 1963’은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의 숲 △생태놀이터로 꾸며지는 놀이의 숲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특색을 살린 미식의 숲 △국제 규모 전시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마이스(MICE)의 숲 △대규모 테마숲으로 만들어지는 정원의 숲 등 다섯 가지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숲 1963’으로 조성하기 위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법인(단체)의 지역사회 공헌에 힘입어 전주시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숲 1963’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길 원하는 시민은 (사)푸른전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