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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적극 추진 |
이번 ‘21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22개소가 신규로 추가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부안군내에서는 총 91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되었다.
국정100대 운영과제인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1만호 조성에 맞춰 부안군도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0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조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CLF, Clean Livestock Farm) 지정 제도는 가축의 사양관리는 물론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이 적은 친환경축사를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간은 총 5년으로, 이 기간 동안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으로 축산농가는 가축의 적정사육밀도 유지, 가축분뇨의 신속 처리 및 악취저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소득증대로 이어져 농장주변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이 기대된다.
또한 부안군은 향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사업 추진에 있어 깨끗한 축산농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깨끗한 축산농장지정`을 통한 깨끗한 축사환경은 가축방역의 기본이며 이를 토대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다며, `깨끗한 축산농장`인증 농가는 물론 전체 농가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