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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과 청목건설 박형식 대표(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이하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유혜영)는 3일 청목건설(이하 ‘청목’) 박형식 대표이사를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오늘 밝혔다.
아너스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액 후원자(3,000만원이상) 클럽이다. 청목 박형식 대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4,800만원을 약정해 위촉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4번째다.
이날 전주시 완산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과 청목 박형식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목 박형식 대표는 위촉식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국내외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너스 클럽에 가입해 주신 박형식 대표님과 청목 가족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자님의 선한 영향력이 아동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아동의 삶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과 청목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아동 기후위기 작품 전시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목은 2020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아동 대상 IT기기 학습 지원과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어린이 기후위기 그림 공모전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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