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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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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청년 잠재력 일깨워, 희망에 날개 달다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0/29 12:36
김제시 청년정책 및 청년창업 허브 역할‥멘토링․아카데미․사업화지원 등 다양한 사업 호응

↑↑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굿모닝전북=굿모닝전북]전북 김제시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소 1주년 행사는 사단법인 아이엠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공연을 시작으로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참여 청년들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또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성장을 의미하는 ‘도전하는 나는 청년이다, 청년이 김제의 내일이다’퍼즐 퍼포먼스를 갖고 김제 청년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이자 소통의 베이스캠프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대하는 마음을 모았다.

전북 최초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청년 도전 및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10개 프로그램 운영과 8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청년창업 입주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인큐베이팅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과 더불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교육, 사업화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대면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는 등 우리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긴 여정에 청년 어려분이 계속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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