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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
이날 개소 1주년 행사는 사단법인 아이엠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공연을 시작으로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참여 청년들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또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성장을 의미하는 ‘도전하는 나는 청년이다, 청년이 김제의 내일이다’퍼즐 퍼포먼스를 갖고 김제 청년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이자 소통의 베이스캠프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대하는 마음을 모았다.
전북 최초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청년 도전 및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10개 프로그램 운영과 8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청년창업 입주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인큐베이팅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과 더불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카데미 교육, 사업화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과 소규모 대면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는 등 우리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긴 여정에 청년 어려분이 계속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