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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전북도지사후보(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진형석 수석대변인은 동학 128주년 기념 논평을 발표했다.
김관영 도지사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우리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민생문제 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도정으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도민 위에 군림하는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을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논평]
오늘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입니다.
우리 전라북도는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입니다. 전라북도 곳곳에 동학농민혁명의 숨결이 흐르고 있습니다.
128년 전 전라북도에서 ‘반봉건, 반외세’를 주장하며, 전봉준 장군 등 동학농민들이 봉기하여 정읍 황토현에서 관군에 맞서 승리한 날이 바로 1894년 5월 11일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2004년이 되어서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14년이 지난 2018년에 비로소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은 “우리가 의를 들어 여기에 이르렀음은 그 본의가 결코 다른데 있지 아니하고, 창생을 도탄 중에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 두자 함이라.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쫓아 내몰고 자 함이라”고 하신 전봉준 장군의 격문에 잘 나와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체제를 개혁하기 위한 민주화 운동이었으며, 국권을 수호하고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항일운동이었습니다.
이제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이라는 동학농민혁명의 기치는 후대로 이어져 우리 전북도민의 정신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우리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민생문제 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도정으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도민 위에 군림하는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을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도민 여러분의 정치교체의 열망을 담아낼 것입니다. 김관영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오롯이 새기며 전북도정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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