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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 |
올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20일 전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를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각 지역별로 학교 고위직(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도교육청과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분산·운영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의 일정에 따라 도교육청에서 전문강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내 성 관련 사안에 대한 업무처리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