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라북도청사 |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김제시의회 설명회에 이어 현재 논의 중인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해당 시군의회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부안군의회 및 군산시의회 전체 의원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설명 및 그간 추진상황 보고,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비전 및 추진전략, ▲시군의회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현재의 기초자치단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정부 지역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실현을 통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및 개발 효과의 인근 지역으로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전라북도는 3개 시·군과와의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추진단을 운영해 협력사무·사업 발굴 및 설치를 위한 규약안을 마련하고, 규약에 대한 시·군의회의 의결과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는 일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는 합동추진단 운영 시, 주요 협력 분야의 시군 기관·단체, 전문가 및 일반주민 등이 참여하는 도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방상윤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은“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은 해당 시·군 및 지방의회의 이해와 지지없이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며,“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과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