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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모래내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
경제

전주덕진서 모래내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3/13 15:11 수정 2023.03.13 15:14

모래내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사진-전주덕진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총경 김태형) 모래내지구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하였다.

3월 13일부터 전북은행 등 금융기관 21개소를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1,000만원 이상 고액인출시 112신고를 해주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보이스피싱 대면편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특히,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예금을 인출하거나 당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고객을 주의 깊게 살펴봐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검찰, 금융당국을 사칭하는 사기 전화와 고액전환 대출, 미끼문자 등을 활용하는 범행 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모래내지구대장(경정 이명준)은 ‘낮은 금리 대출로 바꿔준다’거나 ‘자녀를 사칭하여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라는 수리비 명목의 입금 요구시 주의함은 물론 우선 112신고를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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