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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메타세콰이어길 잔디마당에서 음악회 개최(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부귀면 메타세콰이어길 잔디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성역화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사적지정이 최종 고시되는 귀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적으로 지정된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악회에는 포크송 가수 둘다섯, 이승재, 테너 손영호, 기타리스트 정창식, 앙상블 이네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진안 메타세콰이어길은 짙푸른 녹음이 내려앉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품 길로써, 이번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가 가득했던 하루의 끝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을 기념하여 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명품 메타세콰이어길에 흐르는 여름날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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