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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서, 전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2일 자치 경찰 사무인 성범죄 예방 활동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인 전주 시외 버스터미널, 전주역, 전주 덕진수영장 등 화장실에 대한 적외선탐지기 및 열감지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불법 촬영 금지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무더위가 지속해서 이어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점검의 하나로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및 전주역의 공중화장실과 전주 덕진수영장 탈의실 및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전주시 여성가족과, 대중교통과, 환경위생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더불어 시설주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 시설 개선 등도 권고하여 성범죄 근절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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