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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동안 가족단위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사진-완주군) |
[굿모닝전북=박용옥기자]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동안 가족단위 건강 체험 프로그램인 ‘금쪽같은 내 가족’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7일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쪽같은 내 가족’은 가족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기초건강 및 체성분 측정 ▲응급상황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온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조리실습으로 이뤄져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은 가정에서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옥 기자 pypp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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