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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교육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위해 마련(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은 군내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교육생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으며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거쳐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 실습 등이다.
1회차에서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농촌체험과 치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관계체험자원을 활용한 운영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등 치유농업 기초를 학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신청자들이 연구회원뿐만 아니라 청년농, 귀농인들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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