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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교육한다.(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1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여름 특강으로 개설하였으며, “치매예방과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예를 들어 쉽게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 들어온다.”며, “노후준비 교육은 노인들보다 젊은이들이 들으면 좋겠다.”며 노후준비교육을 적극 추천했다.
지난 3월부터 총 14회 실시하였으며 1,200명의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든든한 노후생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는 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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