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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 기자단이 팟캐스트에 참여와 지역행사 참여로 하반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 야호학교 청소년기자단이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팟캐스트에 참여하고 지역행사를 취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야호학교 청소년기자단이 하반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상반기 활동을 통해 총 12회에 걸쳐 야외 취재와 기사 작성, 영상 촬영, 편집, 인터뷰, 팟캐스트 진행 등 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야호학교는 청소년기자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력(Collaboration), 소통·공감(C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야호학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적영역에서 사회적 역할을 인식하고, 또래 집단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우며 민주시민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 야호학교 청소년기자단원은 “상반기에 친구들과 함께 야외 취재 활동과 팟캐스트를 진행한 경험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하반기 활동을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야호학교는 청소년자치배움터이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 직영의 청소년문화의 집”이라며 “전주시 청소년이 야호학교 기자단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멋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야호학교 및 야호학교 청소년 활동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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