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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랑의 희망열차’로 노인 공경과 나눔 실천..
사회

전주시, ‘사랑의 희망열차’로 노인 공경과 나눔 실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9/07 16:09 수정 2023.09.07 16:11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7일 서신동 거주 노인 350명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전라북도노인복지관, 서신동 자생단체와 함께 따뜻한 점심 대접으로 노인 섬김 실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사진-전주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는 7일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인근 거주 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나누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18회째를 맞은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에는 완산구해바라기 봉사단(서신동)과 향기봉사단, 전라북도노인복지관 직원 등 50명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이 이틀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육개장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며 “사랑의 희망열차를 통해 안부도 묻고 따뜻한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상묵 서신동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풍성해지는 계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함께 해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유익한 서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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