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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주민과 함께 격포항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진행(사진-부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부안군은 2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격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해양수산과, 부안해양경찰서, 변산면사무소, 격포 어촌계 및 상인회를 중심으로 격포항 주변의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였으며, 도로변 등에 내버려진 생활쓰레기도 깔끔히 청소하여 관광객 맞이에 준비를 마쳤다.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김성열 과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격포항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쪼록 황금연휴를 맞아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격포항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매년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반려해변 입양, 플로깅 행사 등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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