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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 미술심리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감상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고 미술활동을 통해 그 감정들을 표현해 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의 확립을 도모하는 미술심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등록되어 있는 학교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천초등학교(13명)와 장승초등학교(20명) 학생들이 참여해 각 학교별로 4회씩 열린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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