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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바른 땅(지적재조사사업) 만들기 ‘총력’ |
시는 수성동 구미마을 일원인 수성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과 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구다.
지난 9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수성동 660필지 33만㎡에 대해 추진하게 되며, 측량과 조사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에서 위탁 수행한다.
올해 말까지 지적기준점 설치와 지구계 측량을 완료하고 전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국비를 추가 확보해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수성1지구를 포함 5개 지구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12억원을 투입해 5개 지구 5,007필지 182만㎡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