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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김윤철의원, 전주시립예술단 근무기강 강화 대책 촉구..
정치

김윤철의원, 전주시립예술단 근무기강 강화 대책 촉구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1/11/21 10:18 수정 2021.11.21 10:22
- 전주시 산하 사업소 근무기강 해이 지적
- 전주시거주 예술단원 등 가산점제도 도입 주장

김윤철 전주시의원(사진_시의회)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지난 19일 행정감사 3일째, 사업소 감사에서 코로나19 등 어수선한 복무환경 속에서 시립 예술단 등 사업소들의 경우 복무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자녀의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리 목적 등 공가를 빙자한 사적 활동이나 근무 이탈행위가 있을 시 엄연한 위법인 만큼 근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립 예술단의 경우 단원들의 근무시간 등은 특수성이 있으나, 오전10시 출근 오후3시 퇴근 근무지침과 같은 근무시간 변경으로 예술단의 역량 강화 필요하며, 이러한 근무지침을 위해 출・퇴근 관리용 지문인식시스템 도입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성원의 40%가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관계로 장거리 출퇴근의 폐해를 차단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필요성 충족을 위해 공채 규정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즉, 전주시 출신이고, 전주시 거주 예술인의 경우 가점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햇다.

집행부에는 "조직 내부의 기강 문제 등 내부 하극상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 마련"를 촉구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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