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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전경 |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동파 발생 시 담당 공무원 18명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구성하고, 9개 대행업체 지정하여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물 부족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 차량 2대를 상시 대기시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준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나 수도관이 동파되면 수리될 때까지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간단하게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불가피하게 동파가 발생했다면 하루 24시간 언제든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 등이 발견되는 경우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고창군 당직실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