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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정읍 청사(사진_종자원) |
[굿모닝전북신문=이창호기자] 2025년도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신청이 오는 8월20일(수)까지 진행된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수일)은 큰밀보리1호, 흰찰쌀보리, 누리찰쌀보리, 곡우호밀 등 총4품종, 319.4톤의 정부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전라북도 관내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품종별로 신청조건이 상이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큰알보리1호와 흰찰쌀보리는 전량 소독된 종자만 신청 가능하며, 누리찰쌀보리는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는 소독종자만, 8월6일부터 20일까지는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수 있다. 곡우호밀은 전량 미소독종자로만 신청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의가격은 품종별로 상이하다. 예를 들어 큰알보리1호는 36,700원, 흰찰쌀보리는 41,540원이며, 호밀의 경우49,24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에는 변경이나 취소가 어려우며, 종자대금이나 운송비등의 손실책임이 신청농가에 있기 때문에 신중한 신청이 요구된다.종자구입확인서는 반드시 농업인 본인명의로 발급되며, 공급은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오는 10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맥류보급종 신청및 품종특성 등 관련문의에 대해 전북지원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호기자 khh621222@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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