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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AI로 미래를 말하다…7월 소통의 날 개최..
사회

전북자치도, AI로 미래를 말하다…7월 소통의 날 개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7/30 13:50
도청 직원 900여 명 참석…미래산업 대응 역량·정책 공감대 강화

↑↑ 7월 소통의 날 행사-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7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AI를 주제로 한 특강과 도정 현안 공유를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원택 도지사의 도정 메시지에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 AI 3대 강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원택 지사는 ˝민선 9기 도정의 기준은 언제나 도민˝이라며 ˝도민이 성장과 변화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든 정책과 사업의 출발점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와 새만금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전 장관은 특강에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AI 정책과 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AI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미국은 AI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패권 경쟁을 주도하고 있고, 중국은 AI+ 전략을 통해 산업혁신과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일본은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같은 제품을 얼마나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느냐가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AI를 생산현장과 로봇, 모빌리티에 접목하는 피지컬 AI가 제조업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팩토리를 보유한 기업과 국가가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 AI 팩토리와 로봇부품 클러스터, 재생에너지 기반 AI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대표 피지컬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는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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