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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확산 위한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28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질의응답, 현지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와 청소년 정책분야에서 계획 및 기반확보, 유관정책 연계성, 정책 효과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실질적 요구에 맞춰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 민·관협의회 운영으로 청소년 욕구 및 실태조사를 통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해, 취업과 직접 연결되는 심화자격증 취득지원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및 심리정서 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청소년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도 부족한 청소년 여가 공간 위해 수련시설 내 청소년휴카페 조성,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체육시설 조성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확대 운영을 추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자기 삶을 구상해 보고 앞으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 행사는 코로나19확산으로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