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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홍삼축제,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
지난 17일 전라북도가 매년 14개 시·군 대표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축제로 시작됐고,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했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인 참여형·시청형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진안홍삼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