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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하림과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
사회

㈜하림과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2/07/06 16:28 수정 2022.07.06 18:27
매년 여름, 보양식 삼계탕 식사 제공으로 든든한 한끼 후원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삼계탕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하림)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다이로움 밥차’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된다. 6일 다이로움 밥차는 저소득주민을 위한 ‘(주)하림과 하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로 진행했다.

이번 밥차는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여름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 500인분을 준비해, 인근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하림은 매년 익산시와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식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방역 완화로 현장 배식이 가능해져 다이로움 밥차를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생활고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분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최근 오른 물가 때문에 식품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주)하림은 관내 대표적 기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며 “고영양 식품인 닭고기로 영양만점 식사를 제공해줘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아침머꼬 조식지원, 초등장학생 도서지원,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용가리 어린이 세트 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등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 활동에 참여하면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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