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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개 분야(▲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7개 항목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가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시상했다.
평가 기간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전북도는 ▲아동보호 인프라 구축(아동일시보호시설 신규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추가 확대 등)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거점심리지원팀 운영 ▲아동학대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 5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 이후 아동보호체계 개편 및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시행함에 따라,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 일시보호시설 설치 운영 등 아동보호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또한, 검찰,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운영 ․ 방문형가정회복프로그램 등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다하고자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에 역량을 쏟은 결실로,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아동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