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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한마음’..
사회

전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한마음’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11/21 10:56
장애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 수여·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인권 강연도 마련

↑↑ 전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 ‘한마음’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사단법인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지소는 지난 18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인권세미나,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문화공연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공로자 2명에게 각각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장애인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이어진 2부 인권세미나에서는 △배형원·이방희 장애인연구소 자문위원 △김동복 전북장애인인권연대 상담가 △이혜진 새벽이슬 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이 장애인 인권보호와 사회인식개선,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삶의 작은 부분부터 관심을 갖고 단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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