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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찾아가는 인문 강연’으로 일상의 인문학 실현 |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 강연은 지난 상반기 4개소와 비교해 2개소가 증가했으며, 인문 강연 프로그램도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확대·편성된 인문 강연은 △그림책을 읽고 원예 체험하는 ‘힐링 원예’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푸드아트테라피’ △커피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커피문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습득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전주지역 4개 인문교육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인문 강연’을 운영했다. 그 결과 강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과 인문을 결합한 체험형 인문 강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평소 직장 생활로 인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