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희망의 불 밝힌 전주한옥마을 크리스마스트리! |
전주시는 지난 5일 경기전 앞 광장과 한옥마을역사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쌍생 우물터 등 3곳에서 한옥마을비빔공동체 등 주민들과 함께 희망과 화합의 2022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주한옥마을 주요 거점 세 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전주한옥마을 야간경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시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크리스마스 설치에 동참한 이영근 한옥마을비빔공동체 이사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들 모두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고, 한옥마을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점등된 트리 불빛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모든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위안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2023년도에는 모두 새해 소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