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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시,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시민..
사회

전주시,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시민과 함께 찾는다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12/09 12:07
내년 3월말까지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받아

↑↑ 전주시청 전경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시가 각종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또는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에 묶여 불편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면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서면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또는 이메일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2월 본격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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