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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겨울철 폭설 내려도 도로·보행환경 ‘문제없게’ |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대설상황에서도 안전한 도로·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엄 구청장은 제설취약구간인 동부대로 경사구역을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제설장비를 긴급 점검하고, 대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체제 가동 등에 대한 부서간의 신속한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철저한 제설대책 마련과 폭설 시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안전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참여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산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중점 제설기간으로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상습결빙 도로관리를 위해서 염화칼슘 700톤, 소금 450톤 등 제설자재와 덤프트럭, 살수차 등 69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했다.
특히, 조달청 염수분사장치 설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12월중 주요 제설취약지역인 완산동 용머리고개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