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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촌관광마을 중앙평가서`으뜸촌`전국 최다 선정 기염 |
`으뜸촌`이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 음식, 체험프로그램 3개 분야를 평가하여 3개 모두 1등급인 마을에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국 1,17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으뜸촌`의 영예는 44개소만 가지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만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전북 마을은 총 5개로 정읍시 2개 마을(꽃두레행복마을, 태산선비마을), 완주군 2개 마을(경천애인마을, 안덕마을), 무주 1개 마을(무풍승지마을)이다.
`으뜸촌`지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북에는 기존에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유효기간이 남은 익산시 산들강웅포마을, 정읍시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 남원시 달오름마을까지 포함하면 전체 8개의 `으뜸촌`이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 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그동안 추진됐던 전북형 농촌관광 육성정책들의 효과가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특색있는테마를 가지고 경쟁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한 (사)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들의 역할이 한몫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농촌의 정겨움을 선사하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농촌공동체 유지와 농업 외 소득을 벌어다 주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가 아닌 농촌마을을 여행지로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