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청과물(주),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귤 기부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청과물(주)은 14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한 귤 210박스를 후원했다.

앞서 전주청과물(주)는 지난 13일에도 송천1·2동주민센터에 귤 2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에 위치한 전주청과물(주)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송천1·2동에 귤 450박스를 기부하는 등 매년 과일 나눔 외에도 타올과 목도리, 식사 대접 등 다양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춘식 전주청과물(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이 느껴져 나눔을 계속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주청과물(주) 지춘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 많은 단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